부산-㈜코렌스, '1200개 일자리, 3000억원' 투자협약

자동차산업 전반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2018년 연매출 3363억원, 올해는 연매출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중견기업이다.


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독일, 미국, 중국에도 사업장을 운영하는 등 수출중심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했다.

최근 고효율 배터리 개발, 환경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은 가솔린 및 디젤차량에서 전기 및 수소를 이용하는 이-모빌리티(E-Mobility)로 전환되고 있다.

기존 자동차에서 사용되던 부품수는 이-모빌리티(E-Mobility)로 전환됨에 따라 약 37% 가량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며, 침체된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.

정부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 연구·개발(R&D) 투자와 세계시장 진입 지원 등 중소․중견기업 육성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.

코렌스는 기존의 자동차부품 30여년 축적기술 기반 위에서 전기차 핵심부품 개발 기술력을 확보하고 부산시에 생산거점을 마련한다.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부산 강서구 3만여 평 부지에 3000억원을 집중 투자해 전기차 핵심부품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1200명의 인력을 고용한다.

코렌스와 함께 협력업체 20여개가 동반입주를 계획하고 있어 국내 중견․중소 전기차 부품업체 상생협력형 클러스터가 탄생할 예정이다.

 

http://www.hkb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2233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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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2019-07-1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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